까마득히
수
금
지
화
목
토
천
해
......
하늘과
바지랑대 사이
매달려 도는
160센티미터, 46킬로그램짜리
낯선 행성
젖가슴이 알맞게 부풀어 오를 때
비틀린 이 줄을
툭
끊, 어, 줘,
* 4월아, 미안하다
'詩다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람아래해수욕장에 뒹구는 말들 [심언주] (0) | 2008.05.18 |
---|---|
목련 [심언주] (0) | 2008.05.18 |
구름이라도 그려 넣자 [심언주] (0) | 2008.05.17 |
해바라기 연대기 [윤예영] (0) | 2008.05.17 |
봄 [문인수] (0) | 2008.05.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