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노을 남쪽나라의 저녁노을이 참 아름답다. 그곳에 계신 언니가 카톡으로 보내준 사진으로 오후 6시 30분경 모습이다. 서울은 비오는데 ㅎㅎ 우리나라 좁지만 넓다. 자연다움 2022.10.02
[스크랩] 다기세트 차, 차, 차를 마시자. 녹차, 뽕잎차, 생강차, 연잎차, 국화차, 감잎차, 으름차, 야생금황특발효차 등등. 식성대로 따라 드세요... 넘 가지런하다. 인공미가 넘 느껴진다. 저기, 황토소금은 왜 있을까? 자연다움 2008.06.18
[스크랩] 꽃꽂이 화분 후레지아 화분. 향기 좋고, 색깔도 넘 이뻤다. 핑크 계열 장미 화분. 장미와 국화, 카네이션 화분. 향기가 있어, 더 이뻤던 꽃. 죽어있는 것보다는 생화가 좋다. 가격이 문제지만, 그래도 파릇한 생명력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선물 받은 화분들. 파아란 히아신스와 그 친구들. 하지만, 사랑부족으로 떠.. 자연다움 2008.06.18
남의 가을을 훔쳐오다 이제 가을인가 봅니다. 푸르디 푸른 서글픈 하늘이 애써 부정했던 가을을 인정하라고 소리칩니다. 강아지들 조차 신나있습니다. 말은 살찌는데 우리는 살찌는게 없는가 하고서 먹을 것을 줄 것을 요구하는가 봅니다 흰둥이 백구는 나를 원하고, 옆의 백구친구는 아마도 삼겹살에 눈이 가 있는 건 아닌.. 자연다움 2006.10.12
흔적 - 가을편 지난 11월 1일이였던가? 끝나가는 가을의 끝자락을 부여잡고 싶은 욕심에 공원을 거닐다가... 쪼그라던 낙엽들 틈새로 도로변에서 이사 시킨 큰 존재의 낙엽을 하나 뚝 떨어뜨려 인위적인 힘을 가해 보았습니다. 조작이라 해야겠지요. ㅎㅎ 흔적. 가을의 마음치곤 너무나 잘 모아진 듯 합니다. 저 나뒹.. 자연다움 2005.12.23
밤송이 탐스럽다. 어린시절 밤나무에 올라가 막 흔들어대면 땅으로 직행하고 말던, 그 밤송이다. 아침 일찍 일어나, 밤을 더 많이 줍겠다며 이슬을 밟으며 어둠을 헤치며 풀숲을 헤치던 기억도 아련하다. 앞산 할아버지 묘에 성묘하러 갈 때마다 그 길목에 있었던 것도 밤나무였다. 할아버지가 심었는지,,, 할.. 자연다움 2005.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