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다움

[견자] ....... 박용하

초록여신 2009. 2. 4. 07:18

 

 

 

 

 

 

 

 

 

 

바다는 나날의 유한을

하늘의 해와 달과 별과

즐거이 호흡을 맞춘다

 

 

그곳에서 시선은

생의 온갖 다채로운 고락을

육대주까지 주름잡는다

 

 

 

 

* 견자見者, 열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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