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다움

강 [박남희]

초록여신 2010. 3. 22. 20:57

 

 

 

 

 

 

 

 

 

 

저에게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아직 전하지 못한 편지가 있습니다

너무 길기 때문입니다

그 편지를 저는 아직도 쓰고 있습니다

 

 

 

 

* 고장 난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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