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고비를 넘기고 나면
'이 고비를 넘기고 나면,
이 고생을 끝내고 나면, 이 과정이 지나고 나면,
사람들을 울리고 웃길 이야깃거리가 또 많이 나오겠구나.
이게 다 내 자신이며 내 능력의 토양이 되어줄 거다'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과정을 기꺼이 받아들이며
순간순간을 넘긴다.
- 김미경의《꿈이 있는 아내는 늙지 않는다》중에서 -
* 누구든, 무슨 일이든,
반드시 고비가 있습니다.
나락으로 떨어지는 위기의 순간이자
더 높이 솟구쳐 오르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고비는 많은 이야기(story)를 만들어 냅니다.
고비가 많을수록 이야기가 풍성해지고, 이야기가
풍성한 사람이 삶도 풍성하게 됩니다.
* 고도원의 아침편지
…
그래
맞아
그럴 거야.
이 고비를 넘기고 나면 난 좀더 여유로워질 것이다.
몸과 마음, 그 모든 것이.
어쩌면,
이 순간이 기회일 것이다.
내가 더 강해지는
더 단단해지는
더 편안해지는
참아야 하느리라...
나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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