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무슨 요일인지?
아침인지...... 저녁인지......
天地間에 곡예하듯
사반세기를 흘려보내고
게으른 생애가 지나가고
내 뺨에 닿는
차가운 아침의 칼날.
얼음처럼 낯선
지금 이 순간.
* 도착하지 않은 삶, 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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