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다움

뻘 [함민복]

초록여신 2008. 6. 29. 11:32

 

 

 

 

 

 

 

 

 

 

말랑말랑한 흙이 말랑말랑 발을 잡아준다

말랑말랑한 흙이 말랑말랑 가는 길을 잡아준다

 

 

말랑말랑한 힘

말랑말랑한 힘

 

 

 

 

 

* 말랑말랑한 힘 / 문학세계사,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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