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다움

'10분만 문밖에서 기다려라'

초록여신 2009. 1. 9. 08:57

 

 

 

 

 

'10분만 문밖에서 기다려라'


마음이 초조하고
산만해지면 그냥 휴식하라.
저항에 저항으로 대응하려고 애쓰지 마라.
우리의 마음은 함부로 명령할 때보다는
편안하게 지시할 때 더욱 잘 반응한다.
그 다음엔 허벅지에 손을 가볍게 얹어놓고,
산만한 마음에게 단호하지만 고요하게
'10분만 문밖에서 기다려달라'고 타이른다.
매번 잡념이 거품처럼 끓어오르더라도
평정한 마음으로 이런 지시를 되풀이하다 보면
서서히 집중력이 되돌아오게 될 것이다.


- 셰퍼드 코미나스의《치유의 글쓰기》중에서 -

 

 

* 고도원의 아침편지.

 

 

 

.......

10분만 문밖에서 기다리며

그 10분동안 마음이 평온해지기를

24시간 하루에 비추어 볼 때 아주 조금의 여유를 얻는 시간이 될 것 같네요.

10분동안 부디 평화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10분의 시간동안, 초록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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