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허브 인큐베이터 화분 - 플라스틱 간장병으로 화분을..

 

제가 요즘 허브에 빠져있거든요..^^

정을 준 만큼 예쁜 모습을 보여주는 녀석들이 대견해요..

 

이제 제법 무성해져서

새로운 가족 늘리기 작전이 시작되었는데..

 

삽목을 하거나

물꽂이 후에 뿌리를 내린 녀석들에게

완전한 새집으로 이사가기전 튼튼한 뿌리를 내리게 해줄

인큐베이터 화분을 만들어 주었어요..

 

 

오늘의 희생양는 바로 32도 숙성 진간장병!!

여름별미인 꽈리고추조림이랑

여러가지 조림요리를 하고 나니 금새 바닥이 나버렸네요..

 

 

앞으로 가족늘리기가 쭈~~ㄱ 이어질테니

플라스틱병이 나오는대로 몇개 더 만들예정이랍니다..

 

상표들을 모두 제거하고

간장냄새도 제거해 주소..^^

 

 

커터로 위부분을 잘라내 주었어요..

 

 

아랫부분에 물이 빠질 구멍을 여러개 뚫어 주고요..

 

 

분갈이용 흙을 준비했어요.

 

 

윗부분을 잘라놓은 플라스틱병에 흙을 담아줍니다.

 

 

물꽂이로 뿌리를 내린 녀석들을

 

 

조심스럽게 심어주었어요..

 

 

칼로 잘라낸 부분이 날카로와 테이프로 둘러주었구요..

마개부분에는 마끈으로 감아주었어요..

 

이렇게 간단히 허브를 위한 인큐베이터화분 완성입니다..^^

 

 

요건 재미삼아..^^

작게 잘라놓은 로즈마리를 계란껍질에 삽목 해 보았어요..

로즈마리가 물꽂이를 해놓아도 뿌리가 자랄 기미를 안보여

이번에는 삽목에 도전..

성공할까요?

 

 

물꽂이 해 놓은 허브들과 함께한

저만의 인큐베이터 화분..^^

 

무럭무럭 자라거라~~

이쁜 집 지어줄께..ㅎㅎ

출처 : *반짝반짝* 데코 아이디어

글쓴이 : 상상공작소 원글보기

메모 :